2008년 5월 19일 월요일

DM_20080516_기획안

날짜: 2008년 5월 16일 14:00
참석자: 민사연, 이장원, 김성수

1. 기획 배경 및 의도- 전 세계 애니메이션 시장과 캐릭터 시장에서 비중을 많이 차지하지 못한 한국상품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제품으로 제작 예정.- 어릴 적 인기 만화를 보고 느낀 동심을 자극하기 위해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이 주 타겟으로 애니메이션을 보고 흥미와 재미를 느낀 고객들이 열쇠고리나 핸드폰 고리를 살 수 있게끔 두 분야를 연계해서 제작하면 흑자를 낼 수 있을거라고 기대.
2. 목적/목표- 사춘기 시절 감수성을 자극한 만화영화를 재구성 함으로써 동심을 불러 일으켜 흥행과 캐릭터 수익 흑자.- 고객들이 접하지 못했던 뒷얘기들을 알려주면서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함. - 애니메이션의 추억과 감동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소장하기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펜시캐릭터 제작.
3. 개요- '축구왕 슛돌이', '피구왕 통키', '홈런왕 강속구'에 등장한 공들의 애환을 다룸으로써 관객들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애니메이션의 뒷얘기를 보여주고 또 다른 방식으로 애니메이션을 생각해 보도록 유도함. - 동심을 자극한 애니메이션의 속편이나 외전을 바라는 고객들의 욕구 충족을 위한 스토리 전개.
4. 기본계획- 컨셉: 어릴 적 만화영화를 그리워 하는 청소년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주제: 메인 스토리 뒤에서 일어나는 그들만의 애환.
5. 제작 계획- 장르 및 플랫폼 : 플래시매이션과 펜시캐릭터- 구성 및 시나리오 : 3개의 스토리가 모여서 하나를 이루는 옴니버스 형식.episode 1. '폴(fall)'의 이야기 - '축구왕 슛돌이'에 등장하는 축구공. foot+ball = fall. 빅경기가 끝난 후 축구공 폴은 온 몸이 망신창이 된 후 창고에 홀로 남겨지게 된다. 이유인 즉슨 슛돌이가 이끄는 J. Wings팀과 마리오가 이끄는 포스타 팀에는 최고의 축구선수들이 포진되어 있다. 슛돌이의 독수리 슛, 줄리앙의 도깨비 슛, 시져의 총알 슛 등 폴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벅찬 슈팅들이 남발한다. 하지만 선수들과 관중들은 강력한 슈팅들에 환호성을 하고 아무도 폴의 입장은 생각해주지 않는다. 드디어 마지막 경기가 종료가 되고 폴에게 남겨진 것은 아픔과 상처 뿐이다.
episode 2. '돌(dall)'의 이야기 - '피구왕 통키'에 등장하는 피구공. dodge + ball = dall. 빅경기가 끝난 후 피구공 돌 역시 온 몸이 상처투성인 채로 창고에 들어오게 되고 그곳에서 폴을 만나게 된다. 돌 역시 통키 팀이 타이거가 이끄는 유럽연합팀을 상대로 펼친 세기의 대결로 인해 불꽃 슛, 번개 슛 등 엄청난 마구들을 상대하게 된다. 피구 관중들과 선수들 또한 마구가 날라다닐 때마다 환호하게 되고 돌의 입장과는 정반대로 돌아가게 된다. 같은 공감대가 형성된 폴과 돌은 급친해지게 되고 자기들의 하소연을 서로 늘어놓게 된다.
episode 3. '볼(ball)과 뱃(batt)'의 이야기 - '홈런왕 강속구'에 등장하는 야구공과 방망이. base + ball = ball. bat + t = batt. 빅매치가 끝난 후 볼과 뱃 또한 엉망이 된 꼴로 창고로 끌려가게 되고 그곳에서 폴과 돌을 만나게 된다. 볼과 뱃도 지구대표팀과 마계천둥팀과의 경기로 인해 수많은 강속구를 받아내고 쳐냈기에 어느 한 곳 성한 곳이 없다. 관중과 선수 역시 계속되는 환호에 마구는 더 많이 뿌려지게 되고 폴과 돌을 만나 하소연을 시작하게 되는데...
4명의 주인공들이 창고에서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각자 하나씩 이야기를 하며 스토리가 전개된다.
6. 운영 계획-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사업 시장의 동시 개방으로 인한 수익 극대화. - 10대 20대의 주 타겟층 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을 사로잡기 위해 기존 애니메이션(축구왕 슛돌이, 피구왕 통키, 홈런왕 강속구)의 홍보에도 주력.- 애니메이션 홍보와 캐릭터 이벤트를 통해 상품인지도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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